의뢰인은 해병대 수색 교육훈련에 입교하여 총 10주간의 교육 훈련 중 9주를 무사히 마치고 ‘지옥주’로 불리는 5일간의 마지막 ‘극기주 훈련’에 돌입하였는데 생활하수, 쓰레기 등이 뒤범벅된 시궁창과 하수구에서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빡빡기는 IBS 헤드 캐리 행군 등을 하면서 복숭아뼈 부근의 피부가 쓸려 상처가 생기고 감염되면서 좌측 발목에 부상을 입고 당시 소속부대에서 공상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군에서 전역 후 계속된 발목의 통증으로 이 정도면 무조건 국가유공자 등급이 가능하다는 말에 2011년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하였으나 보훈청으로 부터 비해당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군에서 다친 발목의 부상정도가 심하다고 하더라도 첫 번째 관문인 요건통과가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의뢰인은 어쩔 수 없이 개인 사비로 발목 치료를 받으며 살아오시다 우연히 인터넷으로 저희 사무소 블로그를 보시고 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저희는 의뢰인에게서 자료를 넘겨받고 왜 공상군경으로 인정을 해 주어야 하는지 에 대한 타당한 근거 자료와 국가유공자 인정 사례, 당시 의뢰인이 상이발생의 핵심 경위 및 부대의 대응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의 서류를 작성하여 의뢰인께 제출토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1차 서류 (요건심사 통과) 심의에서 공상군경으로 통과되었고 23년 7월 드디어 국가유공자 7급 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글 확인 : https://blog.naver.com/yugongin/22317792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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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부상 7급(국가유공자) ★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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