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부친께서는 6.25전쟁 당시 ◯◯군 지역에서 청년들과 향토방위대를 설치하여 인민군과 싸우며 마을을 지켰습니다.
그러던 중 1951년 2월경 인민군과 빨치산이 야간을 틈타 마을을 공격하였고 당시 부친께서도 인민군의 총을 맞고 사망하시게 되었습니다.
부친께서 돌아가시고 어렵게 생계를 이어갔지만 여태까지 국가유공자 신청이 가능한지 몰라 국가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고 지내오셨습니다. 그러던 와 중, 6.25 전쟁에서 노무자로 참전하였다가 참전유공자 인정을 받은 분을 만나 얘기를 듣고 저희 사무소를 소개받아 방문하셨습니다.
저희는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서 발표된 6.25 관련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였습니다. 이것을 어떤식으로 접근을 할지 어느 기관에 신청을 하여야 가장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고민하였고 의뢰인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하는지 도와드리고 참전유공자 서류를 작성하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의뢰인이 차근차근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린 결과 최근 아버님의 6.25참전 사실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은 돌아가셨지만 의뢰인의 경우 아버님께서 6.25 전쟁중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유족연금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 유족연금은 배우자에게만 상속이 되지만 6.25전몰군경만 자녀에게도 연금상속이 가능하므로 의뢰인의 경우 국가유공자 유족연금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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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인정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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