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공무수행을 하던 중 사고로 어깨 탈골이 일어나서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음. 처음에는 우측만 탈구가 되었는데 나중에는 좌측도 탈구됨.
병원에 물어보니 한쪽 어깨가 탈구가 일어나면 다른 쪽도 균형이 안 맞아서 탈구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함. 군에서 우측 2번, 좌측 1번 탈구됨.
근데 제대를 하고 얼마 후에 다시 우측 어깨가 탈구되어 병원을 가서 MRI를 찍어보니 군병원에서는 어깨를 그냥 끼워넣기만 했는데 사고 당시에 관절순이랑 다 찢겨져서 어깨뼈가 많이 닳아 있어서 우측어깨 관절경 수술을 함.
현재 어깨에 고정나서 6개를 박은 상태임. 이것을 평생 달고 살아야 한다고 함. 평생 운동은 제대로 못하고 조금만 무리해도 통증이 있음.
지금 제 상태가 이렇고 전역은 작년 가을에 했습니다. 국가유공자를 신청하고 싶은데 국가유공자 법이 바뀌어서 국가유공자랑 보훈대상자로 나뉘어져 있고 등급받기도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듣기로 국가유공자로 등급을 받아야 앞으로 좋다고 하는데 제가 국가유공자로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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