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구타를 당했다면 국가유공자 보다는 보훈대상자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구타로 인한 부상도 국가유공자로 나온 사례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얘기를 들어봐야 정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군병원에서 치료도 받으셨고 현재까지도 군에서 얻은 병으로 치료를 받고 계시기 때문에 등급은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국가유공자가 나오느냐, 보훈대상자가 나오느냐는 처음에 어떻게 신청을 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사무실은 국방부에서 이런 업무를 하였기 때문에 모호한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의 경계에서 어떻게 하면 국가유공자로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작성해서 내는 서류가 중요하니 전문적인 곳을 통해서 신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화주시면 더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아버지가 군에서 구타를 당하셔서 그 부위가 아직도 많이 곪아 있습니다. 몇 십년째 거의 매일 상처입은 부위의 고름을 빼고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시고 여름에는 더 심해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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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전에는 거의 군병원에서 살다시피 하셨고, 전역 후에도 병원을 다니고 했지만 병균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있어서 완치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도 못하시고 늘 집에만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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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어보니 구타로 인해서도 국가유공자 신청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신청이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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